양치 후에 입안에 뭔가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매일 하루에 3번 양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치 후에 1~2시간 지나면 구강 안에 흐물흐물한게 생깁니다.
이게 입속에 허물이 벗겨진건가요? 아니면 잇몸쪽에 어떤 문제가 생긴건가요?
이대로 방치해도 상관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구강점막의 세포들이 탈락하는 경우 일수 있습니다.
구강점막은 재생 주기가 있는데 보통 5~7일 정도면 새로운 상피가 재생되며 자극에 의해 떨어집니다.
구강은 항상 자극(음식물의 분해, 혀의 움직임 등)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상피세포가 혀의 움직임 등 에 의해 떨어집니다.
치약의 원인 일수 있습니다.
치약이 자신의 체질과 안맞는 경우
치약의 입자가 커서 구강점막에 자극을 주는 경우
치약의 첨가물이 자신의 몸과 안맞을 경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대부분은 입속 허물이 아닌 타액(침)이 건조해지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양치를 하고 나서 구강이 일시적으로 건조해지면 타액이 끈적끈적하게 되는데 이때 이것이 마치 실처럼 흐물흐물하게 느끼게 되고 구강점막이 벗겨진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구강건조에 의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물 등을 자주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입안 점막층이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끔 나오는 경우는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매일 나온다면 치약 성분에 의한 자극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치약을 바꾸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