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레고정도의 플라스틱 물질은 뾰족하게 각도 있고 그래서 만일에 먹었다고 생각된다면 방사선과 초음파를 보고 위치를 확인한 후에 먹은지 30분 정도되면 내시경으로 뺴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근데 레고 크기가 커서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안 넘어가는 경우 계속 구토와 설사 그리고 탈수가 일어나니 만약에 확인이 되면 병원에서 우선 탈수교정을 한 후에 지체없이 수술에 들어가야 강아지한테 예후가 좋습니다.
물론 운이 정말 좋게 변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 동안 강아지가 엄청 힘들고 변으로 안 나온다면 장폐색이나 레고의 뽀죡한 각이 장점막을 긁으면서 내려간다면 혈변, 흑변 출혈성 장염들이 발생하면 당연히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