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강아지들 산책할때 보면 이곳저곳에 마킹을 하면서 다니던데 저희집 강아지는 4살이된 지금까지 단한번도 하지를 않아요...소변자체를 참는것같아요. 밖에 장시간 있으면 계속 참다참다 사람이 바지에 오줌 싸듯이 갑자기 주체못하고 주저앉아서 싸더라구요. .주변 강아지키우는 지인들도 신기해 하는데 원래 마킹을 하지않는 아이들도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 시에 마킹을 안하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마킹의 횟수나 정도는 강아지들마다 상이합니다.
강아지가 소변을 오래참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방광염, 신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강아지가 평소에 배뇨를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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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사람에게 길들여져 있어서 너무 순종적이고 본능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킹을 하고 하는 것은 이것은 본능에 가까운 행동입니다 이 강아지는 그런 본능조차도 잊어버리고 사람과 사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마킹은 말그대로 영역표시라
자기 존재를 알리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만약 자기 존재를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면
마킹을 하지 않겠지요.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잦게 발생하는 일인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켜 집 주변에 대한 잦은 정찰, 확인, 판단을 하게 해주면 심적 안정감이 생기면서 마킹을 다시 하기 시작할겁니다.
집 밖에서의 마킹을 말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