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라는 사람도있고 시추라는 사람도있던데 물론 성격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착한 견종은 어떤 견종일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가장 착한 견종은 사실 없습니다. 이 경우 사람과 강아지의 유대가 얼마나 많이 쌓였느냐 강아지가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고 교육을 어떻게 받았느냐에 따라 착해지거나 혹은 사나워지거나 그런 것이죠
대부분 환경에 따라 착한 리트리버도 사나운 맹견이 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건 나치가 유대인을 학살했을때 근거로 삼았던 우생학을 인정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답변이 달라집니다.
확실한것은 개별 개체 차이가 크다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착한 견종을 고르기는 꽤 어렵습니다.
품종의 차이도 있지만 개체간의 차이도 꽤나 큰 편입니다.
예를 들어 아주 착한 품종으로 알려진 골든리트리버도 환경, 교육, 개체의 성격차이 등으로 난폭하거나 공격성이 강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순하고 착하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품종들로는 말티즈, 골든리트리버, 시츄, 푸들, 킹찰스 스파니엘, 요크셔테리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