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오픈소스는 해킹 위험을 더 높이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프로그램 소스가 공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물론이고 알트코인들도 많이들 공개가 된데다가 이더리움 계열의 토큰들은 대개 비슷하기까지 할 것 같은데요.
이런 프로그램 소스의 공개가 자발적인 참여자로부터 개발을 촉진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취약점을 노출시켜 해킹의 위험을 높이지는 않을까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취약점이 노출되어 해킹의 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취약점이 노출되고 많은이들이 공격을 한다는것은, 시스템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취약점 있는 코드들이 보강되고 발전된다는뜻이죠.
그것이 오픈소스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규모의 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건, 다양한 취약점을 다 해결할 수 없습니다.
볼수도 없죠...
그러나 글로벌로 소스를 오픈하여 프로젝트 참여를 유도한다는것은,
다양한 취약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보강하고 코드를 더 안전하고 퀄리티있게 만들 수 있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픈소스로 인한 부작용이 있다면 질문 주신 것처럼 오픈소스로 제작한 프로그램에서 오픈소스에 취약점이 발견되었다면 프로그램 자체에도 취약점이 발생되는 것이므로 이로 인한 리스크는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소스는 이런 단점과 동시에 장점이 생기는 양날의 검입니다. 오픈소스는 소스코드를 오픈시켜 여러 개발자들과 커뮤니티를 하고 의사소통을 하면서 점점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죠. 이를 통해 오픈소스는 점점 발전해 나가고 보안에 대한 취약점들도 점점 없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