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먹으면 얼굴이나 몸이 빨개지는데 그 이유는 술이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빨개지면서 약간 화끈거리기도 하고 뜨겁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피부뿐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 있는 혈관에 모두 영향을 주어 혈관확장효과가 생기고 배도 약간 뜨겁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개개인 별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은 상이합니다. 조금씩 자주 마셔서 알코올 분해능력을 키우면 덜빨개질 가능성이 높은데 권장드리고 싶은 방법은 아니며, 주량에 맞춰 음주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상기 증상이 생기기 전까지 최소한으로 음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에의 위험신호는 아니나, 음주 후 유난히 빨개지시는 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음주 자체가 건강에 위험합니다. 알콜을 분해하는 체내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는데, 이로 인해 알콜의 독성 대사물질이 체내에 더 오래 남아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들은 술을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