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면도를 하게 되면 털이 더많이 나나요?
예전에 어른들한테서 들었던 말이 면도를 하게 되면 털이 더많이 난다.
그리고 더 뻣뻣해진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이 말이 진짜로 그런가요? 털은 깍을수록 더 많이 나나요?
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머리카락이나 겨드랑이 같은 경우는 털구멍에서 2~3개가 같이 자라는 경우를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턱수염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면도된 털끝이 피부로 살짝 덮여진다고 표현해야할까요?그래서 매끄럽게 보이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겁니다.
털이 뻣뻣해진다는 것은 면도를 할때 털이 잘려지는 단면이 원형으로 잘리는 것이 아니라 타원형으로 잘리는 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시커멓게 보이고 뻣뻣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그만물총새32입니다.
면도를 하면 털이 더 많이 나고 뽀뱃해진다는 주장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실험적인 증거나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아닙니다. 이는 일종의 "미신"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털이 어떻게 자라는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다른 요인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털의 성장 패턴은 개인의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호르몬 수준, 연령, 건강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도는 털의 성장 패턴이나 밀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제로, 면도는 털을 깍거나 잘라 표면에서 더 깔끔하고 매끄러운 모습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털을 정리하고 깔끔하게 다듬는 것은 시각적으로 뽀송한 느낌을 줄 수 있으나, 털 자체의 성장 패턴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면도를 하더라도 털이 더 많이 나거나 더 뻣뱃해지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러한 주장은 주로 미신이나 오해로 전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