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나는 사마귀는 유전인가요

Question

나이

3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학창시절에 손가락이랑 발가락 손발톱 옆에 두껍게 올라오는 사마귀때문에 한동안 컴플렉스였는데요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나는 사마귀는 유전질환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사마귀는 HPV 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바이러스는 유전은 아니며 감염성 질환입니다.

그런데 유전적으로 이런 바이러스 질환에 취약한 분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사마귀를

갖고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나는 경우, 유전적으로 HPV 에 잘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사마귀의 원인은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입니다. 유전질환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피부 손상이 잦은 사람에게서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면역력에 따라 증상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사마귀는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 사마귀 치료를 위해서는 액체질소 냉동요법, 외과적 제거, 국소 도포약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마귀가 재발하거나 여러 군데 발생한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사마귀는 유전성 질환이 아닙니다.

사마귀는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나 점막에서 증식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주로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합니다.

사마귀의 병변은 일반적으로 표면이 거칠게 융기되는 구진이나 판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보통 사마귀: 손가락, 손톱 주위, 손등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주로 5~20세 사이에서 발생하며,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가 낮아집니다.

손발바닥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피부 표면으로 두드러지게 올라오지 못하고,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서 판을 형성하거나 결절 형태가 될 수 있으며, 보행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편평 사마귀: 표면이 편평하고 정상 피부보다 조금 융기되어 있으며, 보통 2~4 mm 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각각의 병변은 둥글지만, 서로 융합되어 불규칙하게 합쳐질 수 있습니다.

음부 사마귀, 뾰족 콘딜로마: 주로 성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도구나 항문 주위에서 발생하며, 초기에는 윤기 나는 표면의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산딸기나 닭볏 모양이 될 수 있습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여 한 번의 성접촉으로 5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으며, 대개 성교 후 2~3개월 후에 피부 병변이 나타납니다.

Answer 4

사마귀는 유전에 의해서 생기는 병변이 아니며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서 피부가 감염이 되었을 때 생기는 일종의 피부의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