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누에를 치기 시작한 것이 언제인지 확실히 알수 없으나 양잠법이 중국에서 들어왔고, 기록에 따르면 주나라의 기자가 조선으로 옮겨와서 기자조선을 세울때 기자에 의해 전래되었다고 전해지며 한서 지리지에 잠직물 제작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야 양잠의 시작은 3펀여년 전의 일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 뒤 삼한과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에 이르기까지 역대 임금이 장려했고 조선시대에는 태종 11년 후비친잠의 예법을 제정해 역대 왕후가 궁중에서 누에를 쳤고, 세조 1년 종상법을 제정 양잠에 관계된 서적도 간행해 양잠 기술을 전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