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이유식 거부 관련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잘 먹던 아기인데
돌 이후로 이유식을 다 뱉어 냅니다.
간이 안되서 맛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ㅠ
1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부하더라도 소량씩 규칙적으로 주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는지 딱딱한음식을 좋아하는지 파악하시고 먹는것. 거부반응 없도록 해줘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돌아기가 이유식을 뱉어 버리면 어머니가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12개월 지났으니까 간을 살짝만 해서 먹여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유식을 먹지 않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있을수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혹은 이유식의 입자가 굵어져서 먹기 힘들어진다거나 등 작은변화에도 예민할수있으니 이러한것을 체크해보시면 좋을수있습니다.
간식을 많이주고 잘먹었다면 이유식의 맛이 너무 싱거워서 그럴수도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가 고프지 않거나 수유량이 많을 경우 이유식을 잘 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수유량을 줄이고 이유식을 먹는 텀을 늘리며 신체 활동을 충분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뭔가 자극적인 음식에 본인도 모르게 노출이 되면서 먹는거에 대해 경험을 했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오히려 간이 되어 있어서 안먹을 수 있사오니 이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잘 먹다가도, 갑자기 정체기가 오는 시기가 있답니다.
아이가 크게 아프지 않고, 컨디션이 좋으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내용대로 간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간을 조금 더 넣어서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밥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돌 지나서 이유식을 거부한다면 유아식으로 바꿔줘 보세요.
우유와 치즈가 들어가는 리조또 같은 건 아기가 잘 먹어 줄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서서히 자기주도식을 해서 도구 사용이 어려우면 손으로라도 스스로 먹어보게 해주세요.
만져보고 손으로 느껴보고 하다 입에 넣기도 하고 아기 스스로 먹을 수 있게 해주면 다시 잘 먹을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 먹던 아기가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하는 거라면,
글의 내용대로, 기존엔, 간을 했었는데, 간을 하지 않은 이후에 먹지 않는다면 간이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정해진 시간에 밥을 주세요. 그 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서 잘 먹게 돼요. 시간패턴이 정해지지 않으면 배고픈 시간도
들쭉날쭉 패턴은 꼬이게 됩니다. 그리고 밥을 먹지않고 배고파할때 간식을 주면
밥이 아닌 간식이 주가되어 나쁜 식사패턴이 지속됩니다.
또, 간식에 길들여진 입맛으로 밥맛은 뚝~ 떨어집니다. 간식을 줄여서 살아난 입맛을 좀 낮추고 식사량을 늘리시길 바랍니다.
안먹을시 3번의 기회제공 후 과감히 식사종료하세요. 그리고 3~4시간 간격으로 식사를 제공 해주시구요.
식사 시간은 언제할지 간식은 줄지 안줄지 킨더나 우유 또는 분유는 언제 줄지 일관성있는 식사환경을 마련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식식단을 구성해주시길 바래요
아이가 돌이 넘었으니까요
이유식보다도 다양한 유아식 식단을 해서
식사를 하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이유식 먹기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 횟수로
가능한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앞으로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중요하답니다.
식사의 리듬을 만들어서 식생활 습관의 기초가 됩니다. 이전(초기) 이유식을 진행 할 때와 비교 했을 때,
지금 이유식이 입자의 크기가 과하진 않는지, 농도가 너무 되직하진 않는지, 향이 강한 재료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 보세요.
아이가 먹기 쉽게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아기가 이유식을 거부하는 이유는
배가 고프지 않아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식감이 낯설어서, 먹이는 방법이 서툴러서, 선천적으로 예민해서, 간식을 충분히 먹어서 등이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유심히 살피시고 관찰하셔서 그에 맞게 잘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