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지는데, 구약은 39권이고 신약은 27권으로 총 66권이다. 성경의 기록연대는 구약 성경의 모세오경이 B.C. 1450년경 모세가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신약성경은 A.D. 100년 경 쯤에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것 까지 1,500년의 기간에 기록되었고, 35명 가량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에 의해서 기록되었다. 특이한 것은 성경이 선지자들과 사도들에 기록되어 있지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딤후 3:16)이다. 그리고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록하게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이 어떤 문학적인 상상력이나 자신의 창작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경의 기록자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통해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신적인 권위가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기록하신 것이고 또한 역사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삶과 행함에 대한 기준으로서 규범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성경은 사사로이 해석하거나 억지로 해석해서는 안 되고, 성경의 자체적인 권위 아래 성경으로 해석하고, 성경 자체에 해석하고 믿음으로 화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