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각 나라마다 역법이 달랐을 텐데, "그레고리력"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고대 사회 농경이나, 해상 운송 등등 역법이 매우 중요했을 듯 합니다.
지금이야 우주에 인공위성도 보내는 최첨단 시대이지만요.
각 나라마다 역법이 달랐을 텐데, "그레고리력"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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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레고리력(Gregorian calendar)은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양력(陽曆)으로,, 1582년에 교황 그레고리오 13세가 율리우스력을 개정하여 이 역법을 시행했기 때문에 그레고리력이라고 부른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년의 길이를 365.2425로 정하는 역법체계로 윤년을 포함하는 양력을 말합니다.
제정하기 전에 유럽 세계에서 널리 사용하던 율리우스력의 오차를 수정한 달력으로 현대에도 세계 표준으로 사용하는 역법입니다.
1582년 제정하여 실행하였는데 명칭은 달력을 제정하고 반포한 교황 그레고리오 13세의 이름을 따왔으며 제작자는 예수회 수도사제인 크리스토프 클라비우스 입니다.
율리우스력은 325년의 춘분인 3월 21일을 기준으로 하는데 세월이 지나며 실제 태양회귀년보다 열을 가까이 늦어지는 상황에 이르자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교황에게 역법을 개정할 권한을 부여했고 이에 그레고리오 13세는 1582년 10월 4일 목요일 뒤쳐져버린 열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바로 다음 열흘을 삭제하는 긴급명령을 발령했고 다음날을 1582년 10월 5일 금요일이 아닌 1582년 10월 15일 금요일로 만들었고 그 뒤 윤년을 산입하는 방식에 돈을 댄 이 역법을 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