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지금의 변호사의 개념인 외지부가 있었다고 알고있는데요
이들이 참여했던 기록이나, 판례 기록들이 따로 기록된 것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외지부들은 이른바 야매 변화사로 재판에 악 영향을 끼친다는 기록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성종 3년 성종 실록에는 외지부들이 판결을 어렵게 만들어 외지부를 하던 사람들을 처벌 했다는 기록이 나오고 연산군 당시에는 이러한 이유로 외지부 16명을 전부 다 함경도로 유배 보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처럼 외지부는 드라마 내용과는 달리 사실 별로 환영을 받지 못하던 사람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