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기능 중 제습기능에 궁금즘이 있습니다.

Question

요즘 나오는 에어컨 보면 제습기능이 옵션에 있는데요. 단독으로 사용하는 제습기는 물을 흡수한 후 물통에 물이 나오는데요,. 에어컨의 경우 어디로 물을 빼내는 건가요?

물을 안 빼도 되게 설계가 되어 있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제습기능 사용시 공기중 습기가 냉각핀에 결로 형태로 맺히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아래로 흘러갑니다. 냉각핀 아래로 물받이를 설치하고 물받이에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배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나 주택 경우에는 미리 배수관을 매립해두기 때문에 안 보일테지만 상가의 외벽이나 미리 배관을 매립해두지 않은 경우 결로 배출용 배관이 보일 겁니다. 그 배관을 통해서 냉방 및 제습 가동시 생기는 결로를 배출합니다.

제습기는 결로가 하부에 있는 물통으로 흘러들어가게 되어 있으며, 제품에 따라 외부로 바로 배출할 수 있는 호스를 장착하는 것도 있습니다. 에어컨과 유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은 일반 제습기와는 다르게 따로 물을 빼는게 아니라 물이 빠지는 호스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이 밖으로 배출되고 일부 배출되지 않은 물로 인해 곰팡이등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주로 물을 수집하는 탱크나 배수 시스템을 통해 처리됩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내부에는 제습 과정에서 추출된 공기 중의 수분이 응축되고 수집되는 수급판이 있습니다. 이 판은 냉각 코일 주위에서 공기를 통과시키면서 수분이 응축되어 물로 변합니다. 응축된 물은 탱크나 배수 파이프를 통해 안전하게 제거됩니다. 일부 에어컨 모델은 내장된 탱크에 물을 저장하여 정기적으로 비워주어야 하며, 다른 모델은 외부로 배수하는 파이프를 사용합니다. 이 경우, 파이프는 보통 건물의 하수관과 연결되거나 외부로 배출될 수 있는 안전한 위치로 연결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제습기능은 제습기와 동일합니다. 습한 공기를 빨아 들여서 냉각판에 공기가 지나가면서 온도를 낮추면 공기중에 수증기가 액화 되면서 물로 배출되고 건조한 공기가 다시 나오면서 공기중에 습기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액화로 인해서 발생된 물은 물탱크나 배수관을 통해서 배출됩니다.

Answer 5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주로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에어컨은 제습 기능을 사용할 때, 제습한 공기 중에서 물을 직접 수거하거나 물탱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됩니다:

1. 냉매 냉각: 에어컨은 냉매라고 하는 물질을 사용하여 공기를 냉각합니다. 냉매는 공기를 냉각하면서 수분을 응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응축된 수분은 냉매 회로를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2. 바깥으로 배출: 응축된 수분은 에어컨의 실외 유닛으로 이동하고 거기서 바깥 공기와 접촉하여 증발합니다. 이로써 수분은 실내에서 밖으로 배출되어 제습 과정이 진행됩니다.

3. 습도 조절: 에어컨의 컨트롤 시스템은 실내 습도를 측정하고 조절합니다. 습도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면 에어컨은 제습을 중지하고, 필요에 따라 냉방 기능을 활성화하여 온도와 습도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에어컨은 물을 직접적으로 빼내거나 물탱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제습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는 에어컨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물을 비우거나 관리할 필요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제습기능은 냉각핀에서 응결된 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냉각핀은 냉매가 흐르는 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냉매가 액체에서 기체로 기화하면서 열을 흡수합니다. 이때, 냉각핀의 온도가 공기보다 낮아지면서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되어 물이 됩니다. 이 물이 배수 호스를 통해 밖으로 배출됩니다. 에어컨의 배수 호스는 일반적으로 실내기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