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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염소131
자비로운염소13120.08.19

회사생활 적응하기 견딜만은 한데

안녕하세여 5년차 직장인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상사가 짜증내는것들을 듣고만 있어야하고 내가 할말을 하게되면 찍힐까봐 진급이 안 될까봐 하는 걱정이 많이들어서 짜증이 나네요. 할말은 하는 성격인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그러지 못하는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게되는데 진짜 사람때문에 일을 하기싫네요. 다들 어떤 방법으로 직장생활을 견디고 계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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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류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도 할말은 해야하는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틀린걸 맞다고 아부하지 못해 첫 직장에서 4년만에 관두게 되었습니다 :)

    회사라는 것도 이익구조를 실현하는 곳이라 생각하고,

    할 말을 더 정확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실적을 내고 늘 1~2위의 실적을 달성했지만,

    회사생활에 있어서 실적만큼 중요한 다른것이 있더라구요..

    주변에서도 이와같은 고민을 하고 해결하신 분들도 있는데,

    대부분 '실력, 능력'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할말 확실히 하면서 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프로그래머 분들을 보았을때 거의 대부분이 그러하였죠.

    그래서 저도 프로그래밍을 배워 프로그래머를 해보았는데,

    이 역시 실력과 능력을 대단히 갖추기 전까지는..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남의 돈을 받는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말을 구분하는 방법을 터득하시거나,

    그로인한 오기로 더 높은 직책으로 나아갈 원동력으로 삼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이 또한 과정이며, 행복을 위한 결과를 늘 생각하며 직진하신다면,

    더 나은 직책 혹은 회사 혹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주어지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