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에 용종이 있다고 한지 3년이 지났는데요
나이
52
성별
여성
저는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3년전 2020년 3월에 자궁에 콩알만한 용종이 있다고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의사쌤은 없어질수도 있으니 6개월 후에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엄마가 그뒤로 안가셨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3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통증 같은건 없다하시고 아무렇지도 않다고하시는데 그러면 용종이 없어진것일까요?ㅠ 3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용종이 있을지...
병원가라고해도 절대 안가셔서 지식인에라도 올려봅니다
어머니 나이는 52세고 만나이로는 51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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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어머니께서 3년 전 자궁 용종을 진단받고 추적검사를 권고받았으나 시행하지 않은 상황이라 걱정스러우시군요. 병원을 가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당시 진료가 너무 불쾌했다거나, 암에 대한 공포심이 너무 커서 병원을 가기 어렵다거나, 초음파 검사가 불쾌했다는 등 여러 요인이 가능하겠습니다만, 어머니께서 병원을 왜 가지 않으시는지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나누어보시고 가능한 병원을 다시 방문하는 쪽으로 설득하셔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폐경이후라면 적어도 더 커지지는 않았나보네요. 암이라면 벌써 커져서 배가 아프거나 피가 나왔을 수 있으니깐요. 그래도 다시 확인은 해봐야 안전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증상유무는 용종의 존재 여부를 판단하는데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용종이 그대로 있을 수도 있으며 사라졌을 수도 있고 더 커졌을 수도 있습니다. 방치하였다가 큰 병이 될 수도 있으므로 잘 설득하셔서 진료 및 검사를 재차 받아보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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