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들이 롯데와 야구를 이렇게 사랑하게 된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롯데가 부산에 어떤 의미를 갖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 부산 사람들의 열정과 연대감이 야구와 롯데를 더 특별하게 만든 걸까요? 이 모든 게 부산의 정체성과 연결된 걸까 하기도 하고 이제는여.. 부산하면 롯데..야구..
아무래도 부산이 항구도시다보니 외로움이나 애환같은게 많았을거같고 그런 감정들이 야구라는 스포츠와 잘 맞아떨어진것같습니다 롯데가 부산연고팀으로 자리잡으면서 부산사람들한테는 우리편이라는 소속감을 많이줬을겁니다 그리고 부산사람들 특유의 끈끈함이나 의리같은것들이 팀에대한 충성도로 이어진것같아요 지금은 롯데가 못해도 계속 응원하는 문화가 생긴것도 그런 부산의 정서와 맞닿아있다고 봅니다
부산은 1920년대부터 야구가 뿌리내린 도시로 일제강점기부터 야구팀이 결성되며 지역 스포츠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1975년 실업야구단으로 창단해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구단이 되었고 오랜 역사를 통해 부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부산 시민들은 롯데 자이언츠를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지역의 자존심 정체성의 상징으로 여깁니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사직야구장을 가득 메우는 열정적인 응원 문화 가족 대대로 이어지는 팬심 모두가 하나 되어 노래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때문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