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고있는일이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퇴사자가 생기고 그 빈자리를 채울 생각이 없어 보여서 2명분의 일을 제가 몰아서 하게 되어서 일이 끝나면 취미생활 할새도 없이 그냥 잠만 자면서 살고 있으니까 이렇게 사는게 행복한가? 하고 의문이 들면서 살기가 싫어질때가 종종 있고 쉬고나면 체력이 차오르는게 아니라 약간 모자르게 채워지는 느낌이라서 전부 내려놓고 사라지고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이게 번아웃인지 아니면 우울증인지 알고 싶습니다. (2주째 쉬지않고 매일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야간당직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