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비판텐(주성분 덱스판테놀)은 유두균열이나 건조함 완화에 널리 사용되는 연고로, 수유 중인 엄마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비판텐이 무독성이며, 아기에게 해롭지 않아 수유 전 따로 닦아낼 필요는 없다고 설명해요
실제로 아기 입에 들어가도 안전한 성분이기 때문에 모유수유 중 유두 보호용으로 많이 추천되며, 산부인과나 소아과에서도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연고를 과하게 바르지 않고 얇게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 유두에 잔여물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면, 깨끗한 젖은 거즈로 살짝 닦아주는 정도로 정리해주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균열이 심하거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유두에 반복적인 자극이 있는지, 유축기 컵 사이즈나 착용 방식이 적절한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중요하구요
유두 상처가 심해질 경우 감염 위험도 있으니, 통증이 악화되거나 분비물, 열감 등이 나타나면 진료도 고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