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찌개, 짜글이등 무슨차이가있는지 알수있나요?
식당을 갈대마다 음식을 주문할때나 집에서 밥을 먹을때 국, 찌개, 짜글이, 탕등 용어들이 가끔씩 헷갈리는데, 정확히 어떤기준으로 구별하나요?
안녕하세요. MPark입니다.
일단 국물 양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국=탕(한자어)>찌개>전골>짜글이 순으로 국물양이 많습니다.
1. 국: 국은 큰 솥에 끓여 여러 사람의 각각 그릇에 나누어 먹기 위한 것으로 국물이 많습니다.
2. 찌개: 찌개는 여러사람이 나눠 먹기 보단 1-2인분 정도로 만들어 한 두 사람이 한 그릇에 먹기 위한 것으로 국보다는 국물 양이 적습니다.
3. 전골: 전골의 경우 육수 또는 간을 한 물에 재료를 삶아 먹기 위한 음식입니다. 애초에 국물을 먹기위 한 음식은 아니기에 재료양이 많고 국물이 적습니다. 모두가 잘 아는 샤브샤브가 한국식이 되면서 국물까지 먹게된 것 같습니다.
4. 짜글이 또한 전골과 비슷하지만 요리 시작 시엔 육수가 있지만 육수양념이 재료에 베어들도록 조려 재료를 먹기위한 음식으로 국물이 거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찬쌍봉낙타238입니다.
우선 국은 한국말, 탕은 한자어이므로 동의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원래 탕은 한약 등을 달일 때 쓰는 말을 지칭하지면 현재 국과 탕은 거의 혼용해서 동의어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탕) 과 찌개의 차이는 물의 양의 차이입니다
일반적으로 국이 찌개보다 물의 양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김칫국보다는 김치찌개가 맛이 조금 더 진하고 간이 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짜글이는 보통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돼지고기 짜글이가 대부분인데 탕>국>짜글이 순으로 물의 양이 차이가 납니다.
국물을 선호한다면 탕과 찌개를
밥에 비벼먹기를 선호한다면 찌개와 짜글이가 더 어울리겠죠?
안녕하세요. 노란원앙276입니다.
국물이 주인 요리는 국으로 부르고요. 콩나물국, 김치국 등요.
탕은 국을 높여 부르는 말이나 보통 탕은 오래 끓여서 진하게 국물을 우려낸 것을 말해요. 보양탕, 삼계탕 등요.
건더기가 주인 요리는 찌개로 부릅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요.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