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중화화한지 3-4일 정도 되었습니다
중성화 당일~2일차에는 낑낑거림 없이 계속 잠만 잤구요
3일차부터 새벽에 갑자기 하울링하더니 그뒤로
전에는 없던 어리광과 칭얼거림이 심해졌어요
또 분리불안도 살짝 생긴것 같습니다
중성화 전에는 낑낑거림도 적었고 독립적인 강아지였는데 ㅜ
중성화수술이 너무 충격적이었던 걸까요
애기한테 괜히 중성화시켜서 내가 아프게 했나
죄책감도 들고 미안하네요
원래 중성화이후 낑낑거림 하울링이 심해지곤 하나요??
혹시 나중에 회복되어도 낑낑거림이 지속될까봐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 결정 큰 결정하셨을텐데 잘 결정하셨습니다.
아플까봐 걱정되서 안 하시는 보호자분들도 계실텐데 자궁축농증이나 나중에 생식기 종양생기면 그것만큼 죄책감 드는 것이 없을것입니다.
통증의 경우 사실 좀 많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푹쉬고 잘 먹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러다가 평소와 같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와
그렇게 하니까 평소와 다른 태도를 보이는 보호자 때문에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평소대로 대하시는게 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