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이제 금리인상이 거의 끝나고 금리인하 시기가 곧 다나온다고 하는데요. 금리인하되면 주식, 부동산 등 자산이나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는 대출이 더 저렴해지기 때문에, 소비자와 기업은 더 많은 돈을 대출하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소비와 투자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며, 회사들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영향으로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의 수익이 증가하고,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그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대출이 더 저렴해지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계속해서 내려갈 경우에는 주택 대출을 받기 쉽고 저렴해지므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리 인하는 통화 가치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기업에게 이익을 줄 수 있지만, 반대로 수입이 많은 기업이나 소비자들에게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를 하게 된다는 것은 해당 국가의 화폐 유동성이 다시금 많아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화폐의 유동성이 증가하게 된다면 주식은 소비시장의 상승으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상승하게 되므로 상승하게 되게 됩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경우에는 금리인하로 인한 가격 상승이 빠르게 나타나지는 않으나 향후 금리인하로 인해서 전세대출금의 금리가 급격히 내력가게 되고 이로 인해서 '매매가격-전세가격'의 차이가 많이 좁혀지게 된다면 '갭투자'의 수요가 상승하게 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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