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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3.12.26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의 돈부탁

몇년만에 친구에게 연락이와 반가움에 전화를 받았으나 결국 돈좀 빌려달라는거였습니다. 2백만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내코가 석자라 선뜻 빌려준다고는 못하고 시간좀 달라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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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시간을 달라는 말로 시간을 끄는 것 보다는 단호하게 된다, 안된다라고 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정이 어려워 빌려주는게 힘들다고 말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오랜만의 친구가 돈 부탁을 할 때에는 대부분은 다른 댜출 경로가 막혀 있다는 겁니다.

    정말 친한 친구라서 200만원을 못 받아도 상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빌려주지 마세요.

    받을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짝이는 호수입니다. 연락을 자주하던 친구든 아니든 돈거래는 하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빌려주고 달라고 해도 없다고 주지도 않으면 본인 속만 상하고 관계도 틀어지고... 서운해하겠지만 사정이안된다고 거절을 허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친구가 어떤 성향의 친구였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연락했을지 잘 판단해보세요.

    그러고나서 빌려줄지 안빌려줄지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그냥 냉정하게 처리하세요 돈을 빌려줬다가는 그 돈도 받을수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시간을 달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빌려줘서도 안되겠지만 그분은 은근히 기대를 하고있을수있으니 메세지를 보내서 돈이 없어 안된다고 하고 연락을 받지않는것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연락이 오거나 친했었는데 오랜만에 연락와서 돈 문제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없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당연히 빌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돈 문제 때문에 그냥 연락을 한 것이잖아요 그러면 더욱 믿을 수가 없네요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친구에게, 그것도 연락이 몇 년만에 와서 빌려달라는 건 사실상 갚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이미 본인의 친한 친구나 금융기관에서 빌릴 수 있는 한 다 빌리고 부탁을 하는 거니까요. 받지 않아도 그만이라면 빌려 주셔도 되겠으나, 질문자님께서도 상황이 녹록치 않다면 빌려주지 않는 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오랜만에 연락이 온거라면 그건 안주셔도 될거 같아요

    그분도 너무 급해서 연락도 안하다가 하신거 같은데요

    그러면 아마 갚기도 힘들수도 있어요

    정말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면 빌려주고 아니라면 미안하다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