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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매미13
반듯한매미1323.01.13

거짓말을 잘하는 아이 고치는 방법이 궁금해요

남자아이 6살인데 거짓말을 밥먹듯히 하네요 타일러도 봤는데 쉽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어찌해야 거짓말하는 버릇을 고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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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자꾸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나 놀이 등을 제한함으로써

    잘못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시켜주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하는 이유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혼나는 것을 피하고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항변하기 위한 거짓말입니다. 엄마가 화난 목소리로 "숙제했어?" 라고 물어 볼때 안했다고 하면 자신에게 쏟아질 잔소리와 비난을 피하고자, "숙제 없는데...." 라며 거짓말을 하는 경우입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가해질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것인데 이는 처음에는 거짓말을 하고나서 죄책감이 들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긍정적이었기에 거짓말을 하는 행동이 강화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바람이나 생각을 그대로 말하기 때문에 자신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은 거짓말에 대해서 다그치거나, 혼을 내거나 몰아 부치기 보다는 거짓말에 대해 야단치기에 앞서 거짓말 뒤에 숨겨진 아이 마음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는 숙제를 안해 놓으면 엄마가 화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할 수 있어요

    이럴 땐 부모님께서 '왜 숙제 안해 놓고 했다고 거짓말 하니?' 이렇게 사실을 직시해서 말을 하면 아이는 매우 당황할 것입니다

    반대로 '숙제가 너무 힘들지? 그래도 해놓고 놀자 응?' 등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아이의 경우에는 거짓말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일들에 대하여 직접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훈육방법입니다.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직접 피해를 볼수 있고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경험시켜준다면 아이가 이해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