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있는 '보'가 뭐고 어떤 역할을 하나요?

Question

하천에 보면 갑자기 낭떠러지 같은 구조물이 있어 높진 않지만 물이 폭포처럼 내려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검색해보니 '보' 라고 하더군요

1. 댐처럼 높이가 높지 않아서 물을 가두는 역할도 할 수 없어 보이는데 보는 어떤 용도 때문에 만들어진건가요?

2. 아직 장마철까지는 아니라 그런지 하천이 많이 메말라있던데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보가 물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나요?

Answer 1

1. 하천에 있는 보는 관개용수를 수로에 끌어올리려고 수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둑입니다.

2. 애초에 가뭄이나 장마철이 아닌 경우는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의 이동을 크게 방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는 말그대로 수위를 조절해주는 구조물을 의미합니다.

즉, 수위가낮아지면 물이 넘쳐흐르지못하고 수위가 높아지더라도 보 수위 아래만큼은 물을 보유할수있습니다.

그렇게되면 물속에 사는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종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물입니다.

따라서 물은 항상 필요한만큼 있어야 겠지요.

댐이나 보나 같은 이유로 만든 구조물입니다.

보는 하천의 하류에 설치하여 상류에 물이 부족할 경우 보에 쌓인 물을 펌핑하여 보충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가뭄시에는 물이 부족하니 더더욱 보나 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댐이나 보의 역할에 대한 포인트는 사용할 수 있는 필요한 물을 가두는 역할입니다.

물론 오염과 물 순환에 관해서도 계속해서 연구 및 유지 관리를 하고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