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과 증거금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보통 증권계좌에 입금을 하면 예수금으로 잡히던데요
그렇다면 증거금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그리고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수금은 은행통장의 잔고처럼 언제든 꺼내쓸 수 있는 현금입니다.
주식은 3일 결제입니다. 예를들어 월요일에 예수금이 100만원 있었는데 50만원어치 주식을 매수주문하고, 주문이 체결되었다고 해봅시다.
체결즉시 내 주식잔고에는 50만원어치 주식이 잔고로 잡히지만, 돈은 100만원 그대로 있습니다. 이것은 주식을 공짜로 산 것이 아니라 매수대금을 수요일에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거래가 체결된 첫째날이 월요일, 그리고 셋째날이 수요일이라 3일결제입니다.
수요일에 결제대금을 지급해야하니 매수대금 50만원은 당연히 그때까지 인출할 수 없습니다. 이 돈은 수요일에 온전히 매수대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이것이 증거금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수금 - 개인이 증권사 계좌에 보유중인 현금을 의미합니다.
증거금 - 주식 등을 살 수 있는 최소한의 계약금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예수금 = 증권계좌에 들어있는 현금, 증거금 = 주식의 매수, 매도 결제가 예정되어있어서 인출하면 미수가 발생할 수 있는 현금을 각각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둘 다 '현금성 자산'으로 분류가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수금이란 증권사가 예비로 수령한 자금을 뜻합니다. 예비로 수령한 자금이므로 현재 사용 가능한 자금은 아닙니다. 예비로 수령한 자금이므로 예수금은 당일, 다음날(D+1), 그리고 다다음날(D+2) 다른 금액을 보여줍니다. 이유는 주식을 매수할 시 전체 거래금액의 증거금만큼 당일가 되고 나머지는 이틀 뒤 결제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수금, D+1, D+2 가 다른 값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증거금이란 주식을 거래할 때 투자자가 보유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주문하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이용하여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서 주식을 매수 할 수 있다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투자자가 매매를 할 경우 약정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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