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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카구284
밝은카구28418.12.04

블록체인에서의 '스캠' 기준

안녕하세요 류쨩입니다.


마케팅과 다단계는 한끗차이다. 라는 말이 기억나는데.


블록체인씬에서 스캠이라는 말은 정말 많이 사용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이상한 프로젝트도 많긴 하지만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스캠'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는 기술력보다는 토큰이코노미를 보고 스캠을 판단합니다.


예전에는 ICO 방식을 많이 보았는데.

총판?을 통해 진행하는 ICO를 무조건 나쁘게만 볼수는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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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제로 프로젝트를 이행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현재는 많이 바뀌어 가고 있지만, 기존 Whitepaper 기반 ICO 프로젝트들은 '설사 로드맵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하더라도 그들이 선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체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지 토큰 가격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설사 완성된 프로젝트의 토큰 가격이 ICO 대비 -99.9%라도 그들이 설계했던 프로젝트를 이행하였다면 스캠이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프로젝트를 이행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는 다른 차원의 문제겠지만, repository / community channel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올바른 문제인지, 토큰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지'에 대한 가치판단보다는 '그들이 선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 정의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리플도 한때는 스캠으로 분류가 되었으니까요~

    ICO를 통해 코인을 구매도 해보고, 투자한 코인이 상장 즉시 -99% 수익률을 기록한 것도 있었지요.


    사실, 상장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문제는 아이디어 만을 가지고, 투자를 유치하느냐? 또는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로 구분을 지어 볼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얼마전, 암호화폐 거래소 공장이 있다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1.5억을 주면 거래소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 거래소는 스캠입니까? 아닙니까?

    저는 스캠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래소를 운영하고, 서비스 할 기술이 없기 때문이지요.


    최근 체인비거래소를 오픈한 싱코라는 회사 역시, 투자 받을때는 간쓸게를 다 줄듯이 하다가 지금은 회사를 양도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니까요.

    소액투자로 이루어져 거대 자본을 만든 ICO 이지만, 투자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투자자의 돈을 귀하게 쓰고, 투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행동을 하는 프로젝트가 스캠을 판단 할수 있는 잣대라고 보여 집니다.


    대한민국 블록체인 시장이 건전하게 육성되기를 바라며...


  • 저는 최초로드맵과 관련해 약속이행이 얼마나 잘이루어지는지, 시장변화에따라 피보팅도 적절히 일어나는지, 투자받은 팀이 투자자와 소통이 얼마나 원활한지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신사업-투자자를 매게하는 새로운 매체가 코인인것인데 기술력,토큰이코노미는 투자 최초에 고려해야하는 사항이고 개선,발전할 여지가 있지만 정말 그 사업을 이끌어나갈 의지와 실행력이 있는지가 사기꾼인지 아닌지를 가르는 요소 아닐까생각해 봤습니다


  •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기준이 있을듯 합니다.


    저는 단순히 특정 블록체인을 포크를 떠서 상장만 시키고 거래하는 코인을 스캠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꽤 많은 블록체인들이 포크만 뜨고 실제 기술이 없는것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 저는 법에만 저촉되지 않는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스캠이라고 부르겠지만 정작 사용하는 사람들이 잘 쓰면 되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