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게 다리에 찔린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비브리오는 주로 날것의 해산물 섭취나 바닷물에 열린 상처가 노출될 때 문제됩니다. 이미 삶은 게이고, 피가 나지 않는 표재성 자극이라면 감염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현재처럼 빨갛고 아픈 정도라면 미세한 찰과상이나 압박 자극 가능성이 큽니다.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고, 소독 후 하루 이틀 경과를 보시면 됩니다. 통증은 1~2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열감·고름, 상처 주변이 빠르게 퍼지는 홍반, 발열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기저질환이 없고 증상이 경미하다면 과도하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