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섬이라 식재료수급이 힘들어서 그런거랍니다.
육지처럼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 공급받기는 어렵다보니
식재료관리가 진짜 중요하거든요
특히 날씨가 안좋으면 배도 못들어와서 식재료 공급이 며칠씩 끊길때도 있어요
그래서 식당들이 재료를 아껴써야 하는데 1인분만 팔면 나머지 재료가
낭비될 수 있다보니 꺼리는거죠
울릉도 음식들이 주로 회나 생선요리가 많은데 이런 해산물은
한번 썰면 바로 써야해서 더 그렇답니다
게다가 섬이다보니 인건비나 임대료같은 운영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최소 2인분 이상은 받아야 수지가 맞는다고 해요
관광객들도 보통 2명이상 단체로 많이 오시니까
식당들이 그런 손님 위주로 장사하는 경향이 있구요
혼자 가시는 분들은 좀 불편하시겠지만 이런 현지 사정이 있다는걸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요즘은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아져서 1인분도 받아주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