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학벌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요..
작년에 인가경 라인 대학 경영학과를 1년 다니다가 올해 횟수로는 재수, 나이로는 삼수를 했는데요
현역 높2 낮4 2 낮4 낮4 에서 삼수 중간2 낮3 4 낮2 높5가 떴어요
대학 라인으로는 하나밖에 못올리는 점수에요
학벌 콤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저는 사반수해서라도 좋은 학교를 가고 싶은데
부모님은 어차피 공무원 준비할 거 좋은학교 타이틀 별로 필요 없다 이러시거든요
제가 너무 욕심을 가지고있는걸까요?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욕심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방향 점검은 필요해 보입니다.
학벌 콤플렉스 자체는 흔하고 이해 가능한 감정입니다. 이미 인가경 라인을 다녔고, 삼수까지 한 상황이라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좋은 학교”가 현재 목표(공무원 준비)에 실제로 얼마나 기여하느냐입니다.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7·9급 공무원 준비에서 학벌 영향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사반수는 시간·에너지·정신적 소모가 크고, 성공 확률도 높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현재 성적 분포상,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치르는 비용 대비 효용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모님 의견도 감정이 아닌 현실 판단에 가깝습니다. 반면 본인의 마음이 계속 학벌에 묶여 있다면, 그 자체가 향후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정리하면, 욕심은 이해되지만, 지금 시점에서 전략적으로 유리한 선택인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학벌로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시도인지, 실제 커리어에 필요한 선택인지 구분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그만큼 오른거면
사실 사반수는 의미가 없죠
공무원 시험 붙는데에는 지장 없겠지만
아무리 공직이어도 알게모르게 출세에는
학력과 인맥이 작용하지 않을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해도 작성자 분 본인의 인생이기 때문에 아까운 건 하나도 없습니다. 도전해보시고 최대한 열심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하고싶어도 못 할때 후회하는 것 보단 지금 해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꿈이 공무원이다? 근데 학벌이 중요하다? 본인이 원하는걸 다 얻으려면 누구보다 열심히해야겠죠
본인이 하고싶으면 사수든 오수든 도전하면될것같아요
나중에 다른사람 원망말고 하고싶은걸 도전하세요
좋은 학교 라는 타이틀이 주는 안정감이나 자존감, 그리고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은 절대 욕심이 아니죠 누구나 다 공감 할것같은데요
오히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질문자님이 대단 한거죠
그런데 우선 부모님 말씀도 틀린 건 아닐 거에요
공무원 준비를 한다면 '어느 대학 나왔는지'보다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는지'가 훨씬 중요하니까 말이죠
학비나 시간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도 고려했을 때, 부모님 입장에서는 빨리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 앓겠어요
하지만 그건 부모님의 관점이고, 지금은 본인의 마음이 가장 중요 하지 않을까 해요
학벌 콤플렉스는 이 감정은 단순히 좋은 학교를 가고 싶은 것 이상으로, 어쩌면 사회생활에서의 시선이나 친구들과의 비교 또는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으니깐요
성취감과 만족감이 힘든 재수, 삼수 과정을 거치면서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받고 싶다는 마음도 클 거아니겠어요
딱 한 단계만 더 올리면 되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을 테고 말이죠
공무원 준비와의 연관성인데요
공무원이 되면 최종 합격이 가장 중요하니까, 대학 간판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 건 맞아요. 하지만 "어차피 공무원"이라는 말에 질문자님의 다른 꿈이나 가능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을 수 있을것 같거든요
-영학과에서 배운 지식이 공무원 시험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또 공무원이 되기 전에 '나의 만족'을 위한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해요
"욕심"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본인의 소중한 "꿈"이자 "목표"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이 결정이 본인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점이죠
부모님 말씀도 중요하지만, 최종 결정은 질문자님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공무원준비하신다면 거기에 시간투자하시는것보단 공무원준비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작성자말씀처럼 학벌컴플렉스라고 본인께서 말씀하셨으니 자츰 그것을 다 매꾸려고하시기보단 어느정도채우신 상태로 두고 받아들이시는것도 극복의 한방법이라고 생각되긴하네요. 그렇다고 작성자님의 생각이 무조건 틀렸다는건 아니고 이해는 하나 때론 우선순위를 생각하는게 낫지않을까해서 답적습니다
욕심은 아니지요 , 부모님 말씀도 틀린건 아닙니다
다만 삼수를 하셨는데 4,5수를 하고 싶다고 하심은
그 4,5수를 하시는것은 부모님이 전부 도와주시나요
가능성을 보고 옳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요즘에는 서울 상위권 대학 나와도 취업은 어차피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공무원에 도전할거면 대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신경쓰지 않는게 더 좋다 봅니다.
누구나 콤플렉스는 있지요.
성실하신 것 같아요. 여러사람들 의견 들어보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요.
공무원은 학력이 중요하진 않아요. 사회생활하면서 학업 병행하기도 하구요.
일반 회사도 서울대고 박사여야 뽑고 그렇진 않더라구요. 정말 전문분야인 경우에나 그렇고..
지방대여도 대기업 다니는 경우 꽤 있던데요.
관련업무를 잘할 수 있나 이런걸 더 보는 것 같아요.
대학 경영학과 졸업하고 난뒤 해당 직종으로 취업하지 않고 공무원 목표로 하는 경우 높은 학벌은 실제 필요 없습니다. 실제 공무원 할 거면 지금부터 공무원 공부 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사반수 해서 대학 라인 올리는 것은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공무원이 목표가 아니라 대학 진학을 통해 경영관련 목표를 한다면 사반수 하더라도 라이업 하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무원으로 가신다고 하면 학벌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도 맞고, 이게 시험을 계속 준비할수록 나이도 같이 올라가니 마냥 올리는 게 큰 이익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나이와 진로 모두 현실적으로 고려해 주심이 좋겠습니다.
높은 목표는 좋기는 하지만 그 목표가 달성하기에 무리가 있다면 현실에 타협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학벌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학벌이 엄청 좋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충분히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겠지만 1년 1년이 결국 사회로 나가면 경력이 될 수 있기에 타협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에는 좋은 학교 타이틀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일반적인 시각이며, 이 주장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좋은 학교 진학에 대한 욕심을 가지시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학력, 학교, 배경등을 보지않는 방식도 있습니다
5급 공채를 제외한 일반적인 공채는 학력, 출신 배경등을 보지 않는 블라인트 채용방식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의 욕심은 결코 과한것이 아닙니다
이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현명한 고민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