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가) 따갑다는 말은 실제로 귀가 따갑다기 보다는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거나 ‘너무 여러 번 들어서 듣기가 싫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사장 옆에서는 계속해서 소음이 들리는 경우는 ‘귀가 따갑다’는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의 의미로 쓰이고 ‘아버지께서 계속해서 언제 결혼할꺼냐고 귀가 따갑게 묻곤 하신다’의 경우에는 ‘너무 여러 번 들어서 듣기가 싫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군대에서의 총격음으로 인한 귀 따가움은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의 의미 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