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 한때는 다시 할지 말지 우리나라의 핫 이슈였는데요. 원자력 발전에 우라늄이 쓰이는 건 알겠는데 사용후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일반적인 폐기법이랑 다를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전의 방사성폐기물은 저준위, 중준위, 고준위방사성폐기물로 분류됩니다.
저준위와 중준위는 중저준위라고 부릅니다.
중저준위는 표층처분이나 동굴처분을 하고 있으며 표층처분은 땅을 파서 얕게 처분하는 것이고
동굴처분은 천연동굴 혹은 인위적인 동굴을 만들어 처분합니다.
고준위는 IAEA에서 지하 500m이하에 처분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온칼로가 대표적이며 스웨덴, 프랑스도 부지를 찾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저 중 고 준위 폐기물로 나뉘며 중저준위 폐기물로는 옷, 장갑 등 고치 폐기물은 경주에 있는 처분장에서 처리하며 냉각제 등 액체 폐기물은 법적 기준치 이하로 낮춘 후 바다에 방류 합니다.
사용 후 핵연료와 같은 고준위 폐기물은 아직 처리장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리 기준은 지하 500미터의 공학적, 천연 방벽을 이용하여 처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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