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고기의 원조는 김해 지역이고 실제로 맛으로 이름난 뒷고기집들은 대부분 김해에 있다. 본디 김해시 주촌면에 돼지 도축장이 있어 거기서 후일 뒷고기라고 불리게 되는 주로 머리와 엉덩이, 뽈살, 턱살밑살, 귓밑살 등으로 구성된 돼지 부속고기가 많이 나와 인근 대폿집 등에 나간 것이 유래라고, 이후 부산 등 부경 지역 전체로 퍼져나갔다.
과거엔 민원과 불법 점유, 무허가의 벽에 막혔지만 현재는 업소 판매가 합법화되면서 예전처럼 몰래 빼내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고기를 공급받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최근에는 뒷고기 전문 체인점까지 생기는 등 과거에 비해선 꽤 알려진 음식이 되었다. 전국적으로 돈육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서울이나 경북 등 다른 지역에서도 뒷고기를 취급하는 가게가 점차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