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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
넉넉한키위19124.01.31

약탈만을 일삼던 고구려가 본격적으로 나라답게 극강해진 시기는 어느때부터 어떤 왕때부터인가요?

초기 고구려는 단순히 약탈이나 일삼고 소규모의 부족국가라고 볼 수 있는 일종의 산적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초기 국내성이나 그 주변 영토가 매우 척박하고 살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고구려가 본격적으로 나라답게 극강해진 시기는 어느때부터이며 당시 어떤 왕이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급격하게 발전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으로 추정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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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는 고국원왕이 중국에서 일어난 황건적의 난을 피해 유입된 한족 유민들을 받아들이면서 세력이 급속도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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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수림왕 373년에 율령이 반포된 후부터 강해지면서 5세기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 때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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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소수림왕 373년에 율령이 반포된 고구려는 여러 부족의 연합체가 아닌, 통일된 한 나라로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나라 답게 극강해진 시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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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는 제17대 소수림왕(371년-384년) 때 불교 공인과 태학을 설립(372년) 율령반포(373년) 등으로 국가체제 정비와 정치적 안정 기반이 구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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