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에는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건조해진 환경, 실내외의 온도 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사람의 정상적인 체온은 36.5도이지만 체온이 낮아지면 신진대사 능력과 면역력뿐만 아니라 효소활성도, 소화 능력, 혈액순환 등 전반적인 인체 활동 능력이 모두 저하되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은 체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30% 감소하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최대 500~600%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겨울에는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