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대사되어 간독성 물질을 생성하며
이 간독성물질이 알코올과 동일한 간효소에의해 대사되기에
아세트아미노펜 복용후 알코올 섭취는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후 두통에는 아세트아미노펜 보다는
생약제제인 삼두해정탕을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삼두해정탕은 3가지 콩인 삼두(녹두·적소두·흑두)와 갈근·모과·진피 등을 함유해 과음으로 인한 소화기능장애와 음주로 인한 구토·목마름·두통에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