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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하니
선량한하니23.04.20

회식 2차까지만 하고 집에가는게 잘못인가요?

직장에 동료들이 대부분 E성향이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데다 술고래라 자정이 넘어 새벽1시까지 술 마시는 걸 즐기는데요.

저는 I 성향이라 술자리보다는 빠른 귀가 후 가족과 시간 보내는걸 훨씬 좋아합니다. 게다가 저는집이 2시간 거리여서 늦은시각까지 술마시는게 버거운데요.


거의 매주 술자리가 생기고 술자리 마다 저는 양해를 구하고 2차끝나는 9시~10 시 사이 먼저 나와 집으로 향하는데요. 저의 이런 행동이 동료들에게는 개인주의적이라며 짜증을 내는데 이걸 듣는 저도 스트레스가 되네요.


제가 I성향이라 술자리 주도적으로 떠들지도 못하는데다 보통 자기애가 큰 동료들의 잘난척 같은 자기자랑을 들어주며 맞춰주는것도 에너지가 소모되는거 같고요. 제가 이상한건지 왜 막차시간까지 안마시냐는 동료들의 권유가 이상한건지 사회생활 많이 하시는 분들의 객관적인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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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동료들이 이상한거예요

    내가 마시기 싫고 2차까지 가기 싫은데 구지

    가자하고 마시게 하는건 잘못됐죠

    요즘도 그런회사가 있네요

    딱잘라 말하세요 전 1차까지만 마시고 2차는 집도 멀고 힘들다고요

    처음엔 미움 받겠지만 그것도 좀지나면 이해하느날이 올거예요.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그냥 고민마시고 각자의 성향따라 하던대로 하시면 됩니다. 대신 일관성있게 가셔야 겠지요. 직원들에 따라 틀리게 가시면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깐요.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전혀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왜 회식을 강요 받아야 하나요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댄데

    일하는 것도 아니고 불편한 자리에서 돈도 못 받는데 강제로 술마시고 그렇다고 내일 늦게 출근해도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 문화를 당연시 하는 다른 직원들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물론 가끔씩의 단합은 조직생활에 중요하긴 하지만, 개인 사생활과 건강이 파괴된다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당하게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