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수치는 이론적으로 가능 범위에 있습니다. 생리 직후(종료 1–3일) 자궁내막은 보통 3–6mm 정도이나, 개인차와 호르몬 영향으로 8–10mm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 증식 속도는 평균 하루 0.5–1mm 내외로 알려져 있으나 일정하지 않습니다. 난포 1.7cm(17mm)는 배란 직전 크기에 해당하며, 주기 초반에 관찰되었다면 이전 주기 잔존 난포이거나 배란 시점 추정의 오차 가능성을 함께 고려합니다.
임신 초기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배란 후 착상 시점 전후로 내막이 유지·증가하나, 생리 직후에 난포 17mm가 보이면서 내막이 9mm인 양상은 전형적인 임신 초기 소견과는 맞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혈액 hCG 검사로 임신 여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고, 1주 내 재초음파로 난포 변화와 내막 두께 추이를 확인하면 해석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