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 시 7일까지는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이 나오고 길게는 14일까지 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진 7일 후에는 전파력이 없다고 판단하지만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격리해제 후 3일간은 출근·등교를 포함한 외출은 가능하나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주시고 감염위험도가 높은 시설 이용(방문) 제한 및 사적모임 자제를 권고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약 5일간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몇몇 국가에서는 격리기간을 더 단축중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드물게 전파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격리기간 단축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진행 가능성, 높은 백신 접종률, 감염자의 폭증으로 역학 조사의 어려움과 자가 격리시 경제에 끼칠 파장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격리해제가 완치를 의미하거나 전염력이 0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격리 기간만 끝나면 전파력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격리 해제후에 하는 검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PCR은 1달정도는 양성 나오니깐요. 실제 의료인들은 격리 이후 바로 복귀해서 환자 진료를 하고 있답니다. 증상은 2~3주 정도 지속될 수 있답니다. 감기약을 드시면서 지켜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