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의 경우 유해성을 조심해야 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식품 용기는 PP소재이므로 안심하셔도 된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은 제품에 따라 플라스틱의 원료가 다른데요
폴리에틸렌(PE)는 건축단열재, 섬유, 전선피복, 간장 용기, 음료수 뚜껑, 포장용 랩 등에 쓰이고
폴리에틸렌 테라프탈레이트(PET)는 필름, 시트(예, 샌드위치 케이스), 물병, 폴리프로필렌(PP)은 식품 용기, 자동차 부품, 완구 등
폴리카보네이트(PC)는 건축자재, CD/DVD, 치과치료제, 기계 부품, 캔 내부 코팅제, 일부 식품 용기 등
폴리스틸렌(PS)은 가전제품, 완구, 광학 부품, 일회용 컵 등을 만드는데 쓰입니다.
플라스틱 식품 용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좋을 폴리프로필렌(PP)은 탄소와 수소로만 결합해 만든 인체에 무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재질입니다. 세계적인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에서 ‘미래의 자원’이라 불릴 만큼 환경호르몬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PC)이며, 환경호르몬 추정원료인 '비스페놀A'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식약청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
“PC재질 플라스틱 용기의 원료인 비스페놀A는 30분 이상 가열하는 등 가혹조건에서만 극소량 검출되나 지난 99넌 유통 중인 유아용 젖병을 실험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 제품은 3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받게 돼 있고 수입의 경우에도 재질별 정밀검사를 통과한 것만이 판매되고 있어 안심하고 써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