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산책만 가면 좋아서 꼬리를 흔들고 산책하는동안 꼬리가 하늘을 쳐다보듯 추켜세우고 가거든요.? 그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어떤 중견크기의.강아지는.주인과 산책을하며 나란히 걸어가면서 꼬리가 축~늘어졌더라구요.
잠깐 그런줄 알았더니 걷는.내내 꼬리가 땅을 향해 떨어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강아지의 꼬리는 사람으로 치면 목과 같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면 목을 빳빳하게 들게 되고 겁을 먹거나 자신감이 없어지면 어깨가 움츠러들면서 목도 숙이게 되지요. 강아지도 똑같습니다. 즐거울 때도 꼬리를 들고 흔들지만 자신감이 넘치고 겁이 없을 때 꼬리는 서있고 흔들게 됩니다. 반면 꼬리가 엉덩이에 딱 붙을 정도로 납작하게 내려가 있다면 겁을 먹어 움츠러든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