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 바람에 산이 깎여나가는 풍화 작용으로 인해 조금씩 낮아지기도 하지만 땅속에서는 지구의 커다란 판들이 움직이면서 산을 위로 밀어 올리는 힘도 있어요. 그래서 산의 높이는 깎이는 힘과 솟아나는 힘, 이 두 가지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히말라야 산맥처럼 지금도 땅속 활동이 활발한 곳의 산들은 솟아나는 힘이 더 강해서 계속 높아지고 있고요, 우랄 산맥처럼 활동이 잠잠해진 오래된 산들은 깎이는 힘 때문에 조금씩 낮아지고 있답니다. 그러니 전 세계 모든 산이 무조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지구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산을 만들기도 하고, 또 자연의 힘으로 깎아내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