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줄기세포 연구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단정적으로 '완전히 망가졌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황우석 사태 이후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렸고, 연구 환경 또한 어려워진 것은 사살입니다.
하지만 이후 연구 윤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연구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상대적으로 윤리적 논란이 적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자들은 여전히 국제 학회에 참여하고, 해외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연구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황우석 사태 이후 연구 윤리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었고, 연구비 지원 절차가 까다로워지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줄기세포'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황우석 사태 이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과장된 기대와 홍보가 문제가 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연구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여전히 윤리적 논란이 있어,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데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