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풍력발전기 원리는 날개가 회전하는 힘으로 전기를 만들게 되는데 풍차가 크고 바람의 속도가 빠를수록 날개가 많이 돌아가서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이 얼마나 센지, 풍차가 얼마나 큰지 이 두 가지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때 바람의 평균 속도는 4m/s 이상으로 불어야 합니다.
특히 날개 길이와는 제곱에, 풍속과는 세제곱에 비례하다고 할 수 있고 높은 지형일수록 바람이 세게 불면서 산에 설치를 많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우, 산이 많고 강한 바람이 많이 부는 강원도나 경상북도, 그리고 제주도에 많이 설치되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풍력발전기는 어떠한 모양을 갖고 있어도 반드시 바람으로 발전하는 것이며 그 모양이 다양할 뿐입니다.
아래 링크한 이미지 중에 흔히 보는 블레이드가 아닌 모양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가
바람을 이용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