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상대성 이론에서는 빛보다 빠른 물질은 있을 수 없지만, 특수한 물리 상태를 가진다면 빛보다 빨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나온 가상의 입자.
허수의 정지질량을 가지며, 또한 에너지를 잃을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특징이 있다. 고로 에너지가 무한대일 때 빛의 속도까지 감속하며, 에너지를 모두 잃었을 때 무한대의 속도를 내게 된다고 이론상으로는 말한다. 허수[1]라는 수학적 개념을 질량에 도입된 시점에서 수학적으로나 설명 가능할 뿐, 자기 홀극처럼 발견되지 않은 입자다. 일단 이론적으로 11차원의 우주가 불안정한 상태일 때는 타키온의 존재를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