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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친칠라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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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민한 아들. 무엇이 문제 일까요?

올해 25살 아들입니다. 어릴때부터 예민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성인이 되면 좋아질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가 않네요. 조그만 시계 초침 소리. 여름에 모기 때문에 꽂아둔 홈기파.소리. 이런 소리에도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무엇이 문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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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람들마다 청각, 시각, 후각, 촉감 등이 예민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능적인 면이 문제가 없다면

    굳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엄마들은 이런 아이들에게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고 그 느낌을 표현하게 하면 좋습니다.

    이때 강한 소리를 먼저 들려주고 생각하게 도와주는 것보다 은은하고 조용한 소리부터 관찰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차 큰 소리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 아이가 싫어했던 자동차의 경적소리를 두려운 것이 아니라 신기한 것, 재미있는 것 혹은 아주 필요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그에 따른 이야기를 만들어 말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