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에 돌이 있는 담석증이 있다고 하여서 모두가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담석이 담낭염을 일으키거나 일상 생활에서 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복부 통증, 구역, 구토 증상을 유발한다면 수술의 적응증에 해당하여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딱히 담석으로 인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꼭 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어머니의 경우가 딱 그러한 상황이며 판단 및 결론은 가족분들이 알아서 내리는 것이 맞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굳이 당장 수술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