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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가재256
엄격한가재25621.01.19

공매도를 빌려주는이에게 돌아오는 이득은??

공매도 주식을 빌려주는 이에게 돌아오는 이득은 뭔가요??

가지고 있는 주식이 내가 빌려준 주식에 의해 가격이 떨어지면 빌려주는 이는 손해 아닌가요??

주린이에개 공매도를 알기쉽게 설명좀 해주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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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 가진 주식을 빌려가 공매도를하여 결국 내가 가진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게되는데 왜 빌려주나싶으신거죠?

    보통 빌려주면 그에대한 수수료라고해야 할지 이자라고 해야할지 소액의 금액을 받습니다. 빌려주고 받은거니 이자를 받는다는게 더 맞겠네요.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하신다면 굳이 당장 팔아버릴 주식이 아니니 기관이나외국인이 공매도를하여 주식의 가격을 낮춘다면 추가매수할 기회가 될수도있겠네요.

    결론은 공매도에 내주식을 빌려주고 소액의 이자를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득은 엄청 작은 수수료 0.0몇퍼 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모이면 엄청나고 그 피해는 그 주식을 들고 있고 주식 대여에 동의 누른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공매도는 일반투자자들이 매수한 주식을 대여해서 증권사에서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 주식을 지들이 맘대로 사용하는거죠. 뭐 물론 약정에 동의를 했고 그것에 대해서 아주 약간의 수수료를 받습니다만, 개인들이 들고 일어서는 이유는 그동안 공매도로 인한 폐해가 심했기 때문이지요. 외국인과 기관은 사용가능하지만 개인은 할 수 없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운용하는 거대한 자금을 이용해서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에 대한 감시망이 부족하여 그동안 개인투자자를 힘들게 했습니다.

    공매도로 외국인과 기관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어떤 호재로 해당 주식이 상승하게 되면 어느정도 시점에서 이익을 실현하겠지요. 그리고 그 상승에는 개인투자자들도 같이 편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자신의 주식을 매도할 때 자신의 물량을 팔면서 공매도 물량도 같이 매도를 합니다. 엄청난 물량이 나오기에 개인의 힘으로는 상승으로 흐름을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기관이 팔때 외국인이 사면 되는거 아니냐? 혹은 반대가 되면 되는 것 아니냐 하는데 당일 공매도에 대한 매매동향을 개인은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관과 외국인들은 바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상대가 매도를 하면 손실보지 않으려고 같이 합니다.

    개인만 죽어나는 거죠. 개인들은 그런 정보를 알 수 없으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현상들이 계속 되어 왔고, 정치인들은 자기들 배만 불리면 되기에 이런 현상은 무시해왔죠. 하지만 지금은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경제가 좋아질 곳이 없으니 경제가 좋다는 식으로 보이기 위해 증시를 부양하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매도를 다른 나라들도 코로나를 기점으로 많은 나라들이 금지를 시키는 흐름에 편승해 같이 공매도를 금지 시켰습니다. 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현재는 두 양당이 서로에게 유리하게 흐름을 만들려고 지들 하고는 상관없으니 공매도로 싸우고 있구요.

    현재 프랑스 등 많은 나라들이 5월말까지 공매도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으니 기대를 해봐야 겠습니다. 공매도가 재개된다면 상당히 많은 투자자들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겁니다. 기관과 외국인들은 높은 가격에서 팔아서 개인들이 물타기를 하여 평단을 낮추고 본전이 왔을 때 팔게 되면 그때 사서 주식을 갚아주면 되거든요. (자기들은 5천원에 공매도를 했지만 개인들은 물타기를 하여 3천원에 매도를 하게 되었다. 그러면 그때 빌렸던 공매도 주식을 3천원에 다른사람꺼로 대신 갚아주거나 사서 주면 수익내서 벌고 주가는 떨어졌지만 공매도 차익으로 2천원을 벌고 언제나 벌 수 밖에 없음) 그러니 기관(헤지펀드, 증권사 등등)은 공매도가 재개되기를 바랄 수 밖에요. 외국인에게 한국시장은 봉이죠.


  • 물론 빌려주는 측에서는 손해가 될 수 있겠지만 대여자 도 바보가 아닌이상 잘 알고 있겠죠. 따라서 빌리는 측이 그만큼의 합리적인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공매도 역시 가격 하락을 예측하고 주식을 빌려와서 공매도를 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둘의 관점이 일치해야 하는 것이겠죠. 또한 공매도로 인한 손실은 어디까지나 평가손실일 뿐입니다 실제 손실은 아니죠 빌려주는 측에서는 어차피 장기로 들고갈꺼 대여료도 챙길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