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오히려 분해해서 청소하는 게 더 빠르고 깔끔할 가능성이 큽니다.
선풍기 6대처럼 수량이 많을 때는 겉만 닦는 방식보다 부품을 나눠서 한 번에 처리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앞망과 날개를 분리하면 먼지가 쌓인 면적이 확 줄어들고, 틈새까지 확실하게 청소할 수 있어 재작업이 거의 없습니다.
작업 순서는 먼저 6대를 모두 같은 방식으로 분해한 뒤 앞망, 날개, 뒷망을 각각 모아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솔이나 스펀지로 한 번에 닦으면 시간도 절약됩니다. 본체는 물을 사용하지 말고 청소기와 물티슈로 먼지만 제거하면 됩니다.
세척 후에는 충분히 건조한 뒤 역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번거로워 보여도 전체 시간을 합치면 분해 방식이 더 빠르고 결과도 깔끔합니다.
특히 1년 이상 보관한 선풍기는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