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강아지 중에 털갈이를 안하는 강아지가 있나요??
평소에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 강아지를 많이 좋아합니다만.. 혹시 강아지들 중에서 털갈이를 안하는 강아지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01입니다.
강아지 중에 털갈이를 안하는 강아지가 있는지 궁금하시다고 하셨는데요. 털갈이란 강아지가 털을 갈아치우는 현상을 말합니다. 털갈이는 강아지의 털이 두 겹으로 이루어진 이중모인 경우에 주로 일어나는데요. 겉털은 강아지를 추위와 더위로부터 보호해주고, 속털은 강아지의 체온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는 계절에 따라 겉털과 속털의 밀도를 조절하기 위해 털갈이를 하게 되는데요. 털갈이를 하면 털이 많이 빠지게 되어 주인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털갈이를 안하는 강아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털갈이를 안하는 강아지는 털이 한 겹으로 이루어진 단일모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일모는 겉털과 속털의 구분이 없이 털이 고르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일모인 강아지는 털갈이를 거의 하지 않거나 아주 약하게 하기 때문에 털 빠짐이 적습니다. 단일모인 강아지의 예로는 푸들, 말티즈, 비숑 프리제, 요크셔 테리어, 아프간 하운드, 베들링턴 테리어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일모라고 해서 모든 강아지가 털갈이를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털갈이는 강아지의 털뿐만 아니라 피부, 호르몬, 영양,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털갈이를 안하는 강아지라고 해도 털이 빠질 수 있습니다. 털이 빠지는 정도는 강아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털갈이를 안하는 강아지를 키우시려면 강아지의 특성과 상태를 잘 알아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